안산대학교 응급구조학과, CPR 경연 팀전 및 왕중왕전 진행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응급구조학과는 지난 19일 1학년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최강자를 뽑는 ‘CPR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응급구조학과 기은영 학과장은 “최초 목격자의 기본심폐소생술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기는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정확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연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학생들은 5팀으로 나누어 팀전을 진행하였고 개별 전을 통해 왕중왕까지 정해졌다. 팀전에서는 3조가 우승을 차지하였고, 왕중왕전에서는 가녀린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김현서 학우가 영광을 차지하였다. 학생들은 경쟁 속에서도 일관성 있는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신설학과다운 열정을 보였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즐겁게 연습할 수 있었고, 심폐소생술기에 개인의 심리적 상태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